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3대1로 앞선 후반 31분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다.
토트넘은 4대1로 승리하면서 13승6무8패 승점 45점 6위로 올라섰다. 프리미어리그 3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하면 4연승 행진이다.
손흥민은 3대1로 앞선 후반 31분 도움을 추가했다. 에릭 라멜라의 침투 패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향했고, 손흥민은 지체 없이 오른발로 공을 띄웠다. 해리 케인의 헤딩 마무리. VAR을 거쳐 온사이드 판정이 나오면서 손흥민의 도움이 기록됐다.
손흥민은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7.5점을 받았다.
토트넘 내에서는 2골 2도움의 케인(10점), 2골의 개러스 베일(9.8점), 세르히오 레길론(7.9점) 다음으로 높은 평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