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1234~1235번으로 분류된다.
이 중 1234번은 전주 효자동 피트니스센터 관련 추가 확진 사례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피트니스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가 63명으로 늘었다.
1235번도 전주 확진자로 지난 2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신규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