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성추행 혐의 원어민강사 영장 신청

서울성동경찰서는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캐나다인 영어강사 B(40)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 씨는 지난해 10월 성동구의 한 주민센터 영어교실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 3명을 두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그러나 "아이들이 예뻐서 무릎에 앉혔을 뿐"이며 "외국인인 자신에게는 자연스러운 친밀감의 표현 중 하나"라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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