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2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 위기 시대를 극복하고 모든 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부산의 '새로운 복지 혁신'을 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절차에 우선하는 긴급복지 지원체제 구축', '복지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신규고용 적극 창출', '제공자와 수요자가 만족하는 복지품질 제공' 등의 3대 원칙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러한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긴급을 요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특별 지원 정책을 도입하고 원스톱 통합 돌봄 창구 200개소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저소득 신중년 노후 희망 지원, 블록체인형 청년 타임 뱅크제 도입, 장애인 전용 의료시설 확충 등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