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355명…이틀째 300명대

산발적 집단감염 이어져…국내 338명, 해외유입 17명
경기 156명, 서울 92명, 부산 16명…누적사망자 1605명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5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3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56명, 서울 92명, 부산 16명, 인천 14명, 대구와 전북, 경북 각각 10명, 충북 8명, 광주 6명, 강원 5명, 경남 4명, 울산과 충남, 전남 각각 2명, 세종 1명 등이다.


공장과 병원, 콜센터, 가족모임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9명, 외국인 8명이다. 검역단계에서 5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1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났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모두 1605명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373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8만1070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73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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