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던 3.1절 기념 추모제와 추념식을 축소 시행하게 돼 송구한 마음을 전하고,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제102회 3.1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 하였으며, 매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와 추념식, 3.23창원읍민 만세운동·4.3삼진독립의거·4.3웅동독립의거 재현행사, 배중세·김진훈 순국선열 추념식, 나라사랑 백일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금 지급 등 각종 독립운동 관련 행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는 창원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독립운동가를 새긴 창원시 지역사랑상품권(누비전)을 출시해 이를 알리고자 시 전역에 게시하고 독립유공자가 존경받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