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명 확진…가족·친척 등 모두 지역 감염

김해 3명·창원 1명·밀양 1명…누적 2131명 집계

박종민 기자
경남은 2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3개 시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해 3명·창원 1명·밀양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김해에서는 2064번의 가족 또는 친척 관계인 40대 2명(2130·2131번)·10대(2132번) 1명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원 30대(2133번)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밀양 20대(2134번)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2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64명(지역 152명·해외 12명)으로 지난 5일 12명을 기록한 이후 20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 일로 보면 전날 2명, 이날 오전 현재 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131명(입원 89명·퇴원 2034명·사망 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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