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의성 방문자·농협직원 등 신규 확진자 다수 발생

박종민 기자
대구지역에서는 설 연휴 의성을 방문한 가족과 관련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587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북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 간병인과 요양보호사가 확진되었다.

의성군 확진자 접촉 관련 추가 확진자는 14명으로, 설 연휴 기간 의성을 방문한 일가족 6명과, 이들과 접촉한 농협대구본부 직장동료 3명 등 총 9명이다.

또, 감염원 조사 중 1명, 해외 입국자 2명(멕시코, 필리핀)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7명이고,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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