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방문판매업발 코로나19 확진 1명 추가…누적 839명

순천서 감염경로 확인 안된 확진자 1명 추가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
전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839명으로 늘었다.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 무안과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전남 838번과 839번으로 분류됐다.

무안에서 확진된 전남 838번 환자는 화장품 방문판매업발 확진자인 전남 812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순천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전남 839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환자 총 839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 감염자는 7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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