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획득

서원대 제공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교육 여건과 교육 과정, 교육 성과 등 3개 영역, 26개 지표로 구분해 교원양성기관의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것으로, 4년제 대학 총 15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원대는 사범대학의 경우 대전·충청권 소재 사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됐으며,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B등급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원대는 사범대 신입생 정원 조정 면제 및 일반대학 7개 학과의 교직 과정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서원대는 지난 1973년 청주여자사범대학으로 출범해 청주사범대학을 거쳐 1988년 일반대학인 서원대 사범대학으로 개편해 유능한 교사들을 배출해왔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