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국민운동 세종본부 출범한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세종본부가 출범한다.


세종본부는 24일 발대식과 26일 총회에 이어 다음달 2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동 발기인은 1071명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6일 중앙본부 출범 이 후 광주와 경남, 충남 등에서 지역본부 출범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기본소득은 4차 산업 시대 첨단 기술의 일자리 대체와 저성장 시대 양극화 해소, 인간다운 삶 확보 등을 위해 국가가 전 국민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보편 지원하는 '소득'을 말한다. 기후 위기와 저출산·고령화 등 난제 해결 방안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으며 재원 확보 방안으로 로봇세와 데이터세, 국토보유세와 탄소세 등의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다.

기본소득국민운동은 다양한 형태의 기본소득 논의를 통합적으로 공론화하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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