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투자 귀재를 뽑는 '런닝맨표 모의 투자 대회'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 모두 투자에 몰입한 가운데, 특히 송지효가 큰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투자에 나선 송지효는 주식 개념조차 모른 채 "주식 한 개 주세요"라고 자신 있게 말해 주식과 담쌓은 '담지효' 면모를 보였다. 어려운 용어들이 등장하자 "주식이랑 안 맞는 것 같다"며 투자 대회와도 담을 쌓으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점점 승부욕이 불타오른 송지효는 유재석과 연합작전은 물론 멤버들 이야기를 엿듣고 공부까지 하며 투자에 열을 올렸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