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된 훈련은 '백신 수송‧보관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으로 펼쳐졌다.
이번 훈련은 국내 생산공장인 안동공장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출하, 수송, 입고, 보관되는 과정을 그대로 시현했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접종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훈련에 포함됐다.
지역별 책임부대 및 접종기관은 임의로 2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번 훈련에는 임실군, 35사단, 임실경찰서, 백신수송업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이루어졌다.
군부대 역할을 중심으로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백신의 수령, 검수, 냉장고 보관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