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A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3명이 됐다. 이 중 A 공장 직원은 119명(외국인 110명), 가족은 3명, 다른 공장 직원은 1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된 8명 중 4명은 A 공장의 외국인 근로자이며, 3명은 전날 확진된 A공장 직원의 가족이다. 나머지 1명은 다른 공장 직원이다.
이들 중 3명은 A 공장에 대한 전수 검사를 통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2명은 A 공장이 있는 진관산업단지 전체로 확대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17일 A 공장 직원 115명이 확진되자 진관산업단지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58개 업체 1천170명(내국인 1천113명, 외국인 57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검사를 받은 952명 중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날 나머지 21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앞서 A 공장에서는 지난 13일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1명이 확진된 후 17~18일 전수검사를 통해 11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공장 확진자 중 110명은 17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다. 이들은 공장 3층에 있는 1~5인실 기숙사에서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