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가오갤' 조 샐다나, 日위안부 문제 사과 촉구

조 샐다나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아바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조 샐다나가 일본 위안부 문제 사과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조 샐다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본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사진을 올리고 "사과하라"는 글과 함께 "성노예 피해를 본 이 생존자는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을 클릭하면 이용수 할머니 인터뷰 사진과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미국 하버드대학교 마크 램지어 교수가 3월에 발표할 논문에 "위안부는 성노예 피해자가 아니라 매춘부였다"는 내용을 담은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국내에서는 물론 미국 사회에서도 비판 여론이 일어나는가 하면, 교수의 징계와 관련 논문 철회를 촉구하는 국제 청원도 진행 중이다.

조 샐다나는 '아바타'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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