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1시 30분쯤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55km 남원분기점 인근에서 7.5t(톤) 화물차량이 앞서가는 제설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63)씨가 숨졌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17일 새벽 1시 30분쯤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55km 남원분기점 인근에서 7.5t(톤) 화물차량이 앞서가는 제설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63)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해당 지역엔 눈발은 날렸으나 1cm 이상 쌓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