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은 "구단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다시 한번 온 구성원이 합심하자는 각오를 담아 재창단 때 입었던 유니폼을 올해도 입기로 했다"며 "올해 승격을 하겠다는 결연한 각오도 담겨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내구성을 높이고 땀 흡수율을 개선하는 등 기능적인 면에서도 세심하게 고려해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올 시즌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작업으로 올해 8월부터 한밭종합운동장으로 옮겨 경기를 하게 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구단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특별한 고별전을 위해 대전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레트로 유니폼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