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레알 마드리드전 교체 출전…발렌시아는 눈물

이강인. 연합뉴스
이강인(20, 발렌시아 CF)이 교체로 레알 마드리드전에 나섰다.

이강인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 후 26분을 뛰었다.


1월31일 엘체와 21라운드 교체 출전(16분) 이후 2경기 만의 출전이다.

이강인은 0대2로 뒤진 후반 19분 다니엘 바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 평점도 5.9점이었다.

발렌시아는 0대2로 패했다. 전반 12분 카림 벤제마, 전반 42분 토니 크로스에게 연속 골을 허용했다. 발렌시아는 5승9무9패 승점 24점 13위에 머물렀다. 강등권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승점 21점)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레알 마르디느는 15승4무4패 승점 49점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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