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시장은 센터를 방문한 뒤 SNS에 이같은 소식을 직접 올렸다.
권시장은 "대구 동산병원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시작했던 시작점이었고, 이제는 백신을 통해 이 전쟁의 끝을 보기 위한 상징적 공간"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설 연휴를 반납하다시피 하면서 수많은 의료진과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예방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시장은 그러면서 "민간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일사분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상훈련 등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놓고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K-방역이 곧 대구방역이듯, K-접종도 대구가 최고의 모범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