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 5대 디지털 광고제 가운데 하나다. 현장 전문가, 산업계 최고경영자(CEO), 외부 전문위원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HMM은 새 사명 선포 이후 변화와 도전을 향한 의지와 각오를 명확히 표현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앞서 HMM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새 사명을 론칭하고 '대한민국 밖에서 대한민국을 키웁니다'는 주제로 기업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운업 역할을 표현하는 동시에 국가와 전 세계에 이바지하는 영향력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뒀다.
수출입의 99.7%를 해상운송에 의존하는 대한민국 국가 경제에 HMM이 국적 원양선사로서 필수불가결한 기업이며,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키우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