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해당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엣지에서는 여자 연예인 이름을 쓰는 순간 여성의 몸매를 표현하는 비속어 등과 같은 음란성 문구들이 자동으로 완성되고 있다.
이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신고된 페이지에 대해 수정하고 있으며, 해당 검색어가 검색되는 원인을 본사와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로부터 빙(Bing)의 문제점을 지속 접수하고, 문제를 확인하는 즉시 이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며 "콘텐츠에 대한 우려가 있을 시 페이지를 통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신고는 인터넷 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