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한가인 "다시 태어나면 연정훈과 결혼은…"

7일 1박 2일 시즌4 '일요 명화 투어' 특집 두 번째 이야기

KBS 2TV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연정훈의 아내 한가인이 상상초월 답변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일요 명화 투어'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2021년 '1박 2일'의 공식 포스터 촬영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피날레를 장식할 명화의 등장인물을 확인한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한 역할이 공개되자, 어느 때보다 치열한 캐스팅 경쟁을 벌인다.


김선호는 "주인공이 욕심나긴 처음이다"며 승부욕에 불을 지피지만, 연정훈은 "난 하고 싶지 않아. 너희랑 저걸 해야 되잖아"라고 대비되는 반응을 보인다.

한편 배역을 정할 '영화 속 명대사 듣기' 미션에서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에게 전화를 건다. 그는 "살면서 이런 말 들어본 적 없어"라며 미션 실패를 확신하지만, 전화 연결된 한가인은 남편을 쥐락펴락하는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 그를 진땀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의 예능 점수에 냉정한 평가를 하는가 하면, 최애 멤버로 남편이 아닌 다른 멤버를 선택해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다시 결혼한다면 연정훈과 결혼 한다? 안 한다?"라는 문세윤의 초강수 질문에는 돌발 답변으로 맞받아친다.

현장을 초토화시킨 한가인의 답변은 무엇일지, 멤버들을 설레게 한 '가인픽 멤버'는 누구일지는 7일 오후 6시 30분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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