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청양군에 따르면 60대 A 씨가 지난 4일 감기 증상으로 보건의료원 내원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5일 접촉자 256명에 대한 검사에서 A 씨의 가족 3명과 6일 접촉자 4명이 양성 통보를 받았다.
청양군은 A 씨 거주지인 정산면에 이동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해 추가검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확진자 7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파악과 검사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확진자 동선에 대한 소독작업을 완료했다고 청양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