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최고의 복지…거제시,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거제시청 제공
경남 거제시가 일을 하고 싶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저소득층 자립 기반 조성과 생계 안정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자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자의 욕구와 적성, 능력, 여건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자립 계획을 만들어 편의점과 카페, 주민센터 등 147명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구직자 취업 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에 올해 처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해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생계를 함께 지원한다.

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조건부 수급자 구직자에게 구직활동 의무 이행을 전제로 단계별 상담과 직업훈련 등 구직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 뒤 적합한 일자를 찾아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 자격·기술 교육 지원 등으로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조성에 어느 때보다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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