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광주 1878번~1880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1878번 환자는 광주안디옥교회 관련자로 확인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25명으로 늘었다. 광주 1879번 환자는 전남 738번과 관련됐고 광주 1880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광주에서 코로나19 1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남 모 군지역에 사는 A씨(80대)는 이날 오전 7시 격리 치료병원인 헤아림요양병원에서 숨졌다.
효정요양병원 입원 환자였던 A씨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85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