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검정고시 15~19일 원서접수…4월 10일 시험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 이한형 기자
서울지역 올해 첫 검정고시 원서접수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지고 확진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2021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장 접수는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에서 받는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이뤄지고 온라인 접수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지만 현장 신청은 못하고 온라인 접수를 해야한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신청만 받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신청을 해야 할 경우에는 원본 서류를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에 등기로 발송해야 한다.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4월 10일이며 합격 여부는 5월 11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가급적 원서접수장 방문을 자제하고 본인 공동인증서로 24시간 가능한 온라인 신청을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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