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계열사 뮤직앤뉴, 콘텐츠 미디어 영역 확장한다

웹드라마 '리플레이' 시작으로 웹 예능·방송·K-팝 콘서트 등 라인업 5편 구축
IPTV·OTT·지상파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 예정

웹드라마 '리플레이' 포스터. 뮤직앤뉴 제공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대표 김승민)가 본격적으로 콘텐츠 미디어 영역 확장에 나선다.

뮤직앤뉴는 5일 "기획·배급 웹드라마 '리플레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제작 디오션뮤직)는 의 유튜브&OTT 공급을 시작으로 콘텐츠 미디어 사업자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리플레이'는 모든 것이 서툴고 불안했지만 가장 순수했던, 열여덟 청춘의 꿈과 사랑을 담은 공감 로맨스물로 국내 OTT와 일본, 중화권 TV 등 전 세계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과 SF9 휘영의 연기 호흡과 뛰어난 영상미, OST 조합으로 '완성형 웹드'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리플레이는 지난달 26일 뮤직앤뉴 유튜브 채널 '라잌댓(LIKE THAT)'에 첫 공개 후 10여 일 만에 누적 조회 수 200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 유튜브 인기 동영상과 각종 포털 사이트 내 인기 웹드라마 상위권에 진입했다.

뮤직앤뉴는 유튜브 공개에 앞서 웨이브(wavve), 시즌(Seezn), U+모바일TV, TVING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120분 풀 버전을 유통하는 전략을 택했다.

뮤직앤뉴는 "음악 사업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기획, 배급까지 외연을 넓히고 콘텐츠 채널 라잌댓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올해 웹드라마를 포함해 웹 예능과 방송, K-POP 콘서트 실황 등 약 5편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지상파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뮤직앤뉴 김승민 대표는 "음원 및 음반 유통, OST 사업 전문성을 발판으로 역량 있는 제작사와 함께 VOD(Video On Demand) 및 MOD(Music On Demand) 콘텐츠를 제작하며 IP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라잌댓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IPTV, OTT, 방송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들과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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