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3일부터 소셜미디어 활성화 사업 운영의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KBO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의 운영과 관리, KBO 주최 행사 촬영과 야구팬을 위한 다영상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기획하고 2021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의 국내 훈련, 인터뷰 등 관련 영상물을 제작해 팬들에 전하는 역할을 한다.
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의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15일 낮 12시까지 KBO 홍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팩스 신청은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