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IT를 결합한 체감형 통합 서비스 기업인 카카오 VX는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진선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진선은 2년간 카카오 VX 로고가 표기된 의류 착용 후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카카오 VX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또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는 한진선의 서브 후원으로 나선다.
카카오 VX는 "한진선은 지난 2016년 골프 유망주 지원을 위해 창단한 프로 골프단 ‘팀 57’이 발굴해 첫 인연을 맺었다. 2021년 메인 스폰서 계약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문태식 카카오 VX 대표는 "한진선 선수가 우수한 선수로 성장해 가는 과정 속에 카카오 VX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진선 선수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선은 "마음의 고향과 다름없는 카카오 VX가 저를 믿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에 힘입어 우수한 선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