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 최소라 떡볶이 '먹방'에 상승세

tvN 제공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핀오프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모델 최소라의 떡볶이 '먹방'으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는 '떡볶이 온 더 블럭' 편이 펼쳐졌다. 금손 특집에 출연해 떡볶이 전문가로 화제를 모은 김관훈과 월드클래스 이목을 집중시킨 톱모델 최소라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유쾌한 입담과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즐거움을 책임졌다. 특히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친구같은 분식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속설, 더 맛있게 먹는 조합, 레시피 등 신선한 이야기를 전했다.

네 사람은 숨은 떡볶이 맛집 로드맵을 따라 동호회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대학교 앞에서부터 전통 시장, 여고 앞을 거치며 인생 쌀떡과 밀떡, 즉석 떡볶이와 볶음밥 등 다채로운 우리의 먹거리를 만났다. 김관훈은 "여긴 방송에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다"며 숨겨놨던 맛집을 아낌없이 공개했고, 최소라는 보는 이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하는 '월드클래스'급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난리났네 난리났어' 1회는 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수요일과 목요일 연달아 자기님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과는 다른 큰 자기, 아기자기의 관계성과 더불어, 우리가 즐겨먹는 분식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던 김관훈 자기님의 분식 토크와 당일 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주 즐겁게 떡볶이 집을 격파한 최소라 자기님의 활약에 감사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2회에는 '난리났네 난리났어' 유행어의 주인공인 부산 세관의 김철민 자기님이 다시 한번 찾아온다"라고 귀띔했다.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자기님들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확장을 시도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유퀴저로 나섰던 자기님들을 그들의 삶의 터전에서 다시 만나 새롭고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에는 2회차로 시청자를 찾아가며, 2회는 오는 2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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