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12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누적 317명이 됐다.
서울의 신규확진자는 지난 7일 190명대로 낮아진 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며 100명 초반대로 낮아졌으나 100명대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중구의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가 14명 추가되면서 총 34명으로 늘었고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도 4명이 늘었다.
노원구 요양시설과 영등포구 의료기관에서도 각각 3명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여전히 중요하다"며 "의심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불안하면 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