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이번주 0.09% 올라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거나 및 신축 및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4구의 경우 송파구(0.17%)는 잠실ㆍ신천동 인기 단지 및 방이동 재건축 위주로 올랐고, 강남구(0.11%)는 압구정동 재건축 및 대치ㆍ역삼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동구(0.10%)는 암사ㆍ고덕동 위주로 올랐다. 서초구(0.09%)는 반포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에서는 마포구(0.13%)가 성산ㆍ아현ㆍ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고, 동대문구(0.12%)는 전농ㆍ답십리동 역세권과 장안동 구축 위주로, 강북구(0.11%)는 미아동 (준)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수도권은 이번주 0.33% 올라 지난주(0.31%)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인천은 전주 0.40%에서 이번주 0.35%로 상승폭이 줄었다. 경기는 0.42%에서 0.46%로 상승폭이 커졌다. 남양주(0.96%)는 교통호재 영향 있는 별내동 및 진접읍 위주로, 고양(0.87%)은 교통 과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집값이 올랐다.
지방의 경우 0.26%에서 0.25%로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 5대 광역시도 0.33%에서 0.31%로, 8개도 지역 역시 0.20%에서 0.19%로 상승폭이 줄었다. 세종도 전주 0.22%에서 이번주 0.20%로 상승폭이 줄었다.
시도별로는 경기(0.46%), 대전(0.40%), 대구(0.38%), 인천(0.35%), 부산(0.33%), 충남(0.32%), 울산(0.31%), 경북(0.30%), 세종(0.20%), 강원(0.20%), 경남(0.20%) 등 순으로 올랐다.
이번주 전국 전셋값 상승률은 0.23%로, 전주(0.24%)에 비해 낮아졌다.
수도권은 이번주 0.22% 올라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은 전주 0.13%에서 이번주 0.12%로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송파구(0.15%)는 잠실ㆍ거여동 위주로, 강남구(0.14%)는 도곡ㆍ수서동 위주로, 강동구(0.12%)는 암사ㆍ둔촌동 등 인기 단지 위주로, 서초구(0.08%)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잠원ㆍ방배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에선 용산구(0.16%)가 신계동 (준)신축과 이촌동 위주로, 성북구(0.16%)는 길음뉴타운 및 종암ㆍ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0.15%)는 녹번동과 진관ㆍ구산동 위주로, 노원구(0.15%)는 상계ㆍ월계동 위주로 올랐다.
경기도에선 남양주(0.65%)와 의정부시(0.62%)의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지방은 0.25%에서 0.24%로 상승폭이 축소됐으나 수도권보다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세종(1.02%), 대전(0.50%), 울산(0.37%), 충남(0.32%), 인천(0.29%), 부산(0.29%), 대구(0.28%), 경기(0.27%), 경북(0.24%), 강원(0.21%), 제주(0.19%) 등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