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염경환, 인천도시축전 명예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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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출신 인기 개그맨 ''지상렬''과 ''염경환''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인천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8일 "이들이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인천 출신 개그맨이라는 점을 고려해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도시축전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이며, 앞으로 이들은 행사진행 등 다양한 도시축전 홍보활동을 펼치며 홍보물 제작시 모델로도 참여하게 된다.

지상렬과 염경환씨는 "홍보를 위해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우리들의 ''영원한 맥가이버'' 성우 배한성이 인천도시축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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