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전북 1019~1028번으로 분류된다.
이 중 9명은 김제 금산면 A육가공업체 직원 등이다.
앞서 지난 26일 이 업체를 찾았던 일본인 기술자와 통역사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업체의 직원 등 600여명 대한 전수검사를 벌였으며, 이 중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창요양병원에선 의료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2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