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구도심과 원도심의 오래된 집들을 리모델링하거나 재개발해 살만한 지역으로 조성하겠다"며 "부산시가 일정한 지분을 가진 투자자 개념으로 도시재생에 참여하고 그 효과와 혜택이 주민에게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부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역사성 보존과 개발의 융화, 스마트 뉴딜, 부산 테라스형 아파트 모델, 복합교통체계 확립 등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북항과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위해 남항의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며 "국제시장을 중심으로 관광 명품화를 꾀하는 글로벌 마켓타운을 조성하고 수산업 기반의 6차 산업화 거점 확보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