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후보" 스티커 붙은 BTS '비' 에센셜 에디션, 2월 19일 발매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비' 에센셜 에디션을 오는 2월 19일 발매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비'(BE)의 에센셜 에디션(Essential Edition)을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새 앨범 '비' 디럭스 에디션에 이어 에센셜 에디션을 내놓는다고 25일 밝혔다.

'비' 에센셜 에디션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쥐고, '2021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선보이는 앨범이다.

'비' 에센셜 에디션에는 이전에 발매된 '비' 디럭스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내 방을 여행하는 법', '블루 & 그레이'(Blue & Grey), '잠시', '병', '스테이'(Stay), '다이너마이트'(Dynamite)까지 총 8개 트랙이 그대로 담긴다.

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앨범에 '2021 그래미 후보'에 등재됐다는 스티커와 '다이너마이트', '라이프 고즈 온'이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는 스티커가 붙는다는 점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21일 낸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2021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새 앨범 '비' 에센셜 에디션은 오늘(2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