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소울' 5일 만에 40만 관객…극장가 활기

디즈니·픽사에서 새로 선보인 애니메이션 '소울'이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수 40만명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주말(22~24일) 동안 30만 3344명을 동원하면서 누적관객수 40만 8214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 20일 개봉 이래 5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루 전체 관객수가 1만명대에 머무는 현재 극장가에서 '소울'은 개봉 첫날인 20일 6만여명을 모은 데 이어 21일 4만3천여명, 22일 4만7천여명, 23일 13만여명, 24일 12만여명을 각각 동원하면서 흥행몰이 중이다.

'소울'로 일일 극장 방문 전체 관객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이후 29일 만이다. 하루 13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 역시 지난 11월 8일 이후 76일 만에 '소울'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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