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12차 전수검사서 직원 1명 추가 확진

수용자들은 모두 음성…교정시설 누적 확진자 1263명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서울동부구치소에서 12차 전수검사 결과 직원 1명이 24일 추가 확진됐다.

법무부는 전날(23일) 수용자와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12차 전수검사 결과 직원 1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수용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누적 확진 인원은 총 1263명이다.

격리자는 직원 28명, 수용자 600명 등 모두 628명이고 격리해제자는 직원 25명, 수용자 466명 등 491명이다. 출소자는 모두 1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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