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는 "마마무 멤버들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현재 솔라와 문별은 믿음과 기대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마쳤으며, 휘인과 화사도 긍정적으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멤버들 모두 마마무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큰 만큼 긍정적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22일 밝혔다.
RBW에 따르면 마마무는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하지만 RBW는 오랜 기간 믿고 함께해 준 멤버들에게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주고 싶어 일찍부터 계약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4년 'Mr.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솔라, 문별, 휘인, 화사로 이루어진 걸그룹이다.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마마무는 '음오아예', '넌 is 뭔들', '별이 빛나는 밤', '데칼코마니'(Decalcomanie),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힙'(HIP), '딩가딩가'(Dingga), '아야'(AYA) 등 많은 곡으로 사랑받았다.
마마무 멤버들은 전원 솔로로도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기도 하다. 휘인이 2018년 4월 첫 번째 싱글 '매그놀리아'(magnolia)를 발매해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첫발을 뗐다. 문별은 같은 해 5월 싱글 '셀피시'(SELFISH)를, 화사는 2019년 2월 '멍청이'(twit)를 냈고, 솔라는 지난해 4월 첫 싱글 '스핏 잇 아웃'(SPIT IT OUT)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