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남연우, 결별 "최근 헤어져"

왼쪽부터 래퍼 치타, 감독 겸 배우 남연우. ㈜트리플픽쳐스 제공
래퍼 치타가 감독 겸 배우 남연우와 결별했다.


치타 소속사 크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CBS노컷뉴스에 "최근 치타씨가 남연우씨와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치타와 남연우의 열애 사실은 지난 2018년 12월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실제 연예인 커플의 연애담을 소개하는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 래퍼 치타는 2018년 8월 첫 번째 정규앨범 '28 아이덴티티'(28 IDENTITY)를 발매했고, 지난해에도 싱글 발매, 드라마 '굿캐스팅' OST 참여, 엠넷 '굿걸' 출연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남연우는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한 후 '레드카펫', '로봇, 소리', '챔피언', '나만 없어 고양이' 등에 출연했으며,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 등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치타가 주연한 '초미의 관심사' 감독과 각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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