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민선 7기 6대 분야 8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설립과 관광상품 마케팅전략화 컨트롤타워 구축 등 11개 사업은 완료됐고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지원센터 설립 등 32개 사업은 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과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일자리 3만 5천 개 창출, 말산업 특구 활성화 등 35개 공약사업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요 농산물최저가격보장 확대와, 작은 도서관 조성, 북부권 노인종합복지관 등은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소통하는 일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남은 기간 이행률 100%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