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직영 센터 2곳, 위탁 센터 7곳을 대상으로 사육시설, 환경 등 운영실태 점검을 벌인다.
중점 점검 사항은 △사육장 발빠짐 △난방시설 미비 △사료・물 청결문제 등이며 점검결과 부적정 운영, 규정위반사항, 미흡한 시설이 확인될 경우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할 방침이며 동물학대 등 중대 불법행위 적발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등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서종억 강원도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보호센터의 적정한 운영・관리를 위한 시설 및 환경개선과 함께 동물보호기반 시설 확충과 캠페인을 추진해 동물이 보호받고 존중되는 동물보호・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