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를 기록했고 낮 기온은 8도까지 오르겠다.
또 이날 오후 3시까지 지역에 따라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을 기해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부산지역은 밤까지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19일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예상된다.
부산기상청은 "현재 부산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해안가 등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은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