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35개월 아들-남편 공개

16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이시영이 35개월 아들 정윤과 함께 출연했다. 아래는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배우 이시영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아들과 남편을 공개했다.

16일 방송한 '전지적 참견 시점' 136회에서는 이시영이 출연해 일과 육아에 모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시영은 연예인 최초로 산악 전문지 표지 촬영을 위해 북한산 문수봉에 올라 근사한 일출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완성했다.


또한 이시영은 방송 최초로 아들 정윤을 공개했다. 이시영과 정윤은 딸기 케이크, 등갈비 구이, 피자 만들기를 함께했다. 정윤은 낳은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짐승이나 자식을 이르는 '새끼'란 말을 배우고 나서 금세 응용하거나, '연한 노란색'이라는 표현을 쓰는 등 남다른 어휘력으로 MC와 패널을 놀라게 했다.

이시영은 "현재 35개월인데 말이 조금 빠른 편"이라며 "책을 정말 많이 좋아한다. (하는 말도) 책에서 나오는 말 위주"라고 말했다. 또한 이시영은 깔끔한 인테리어의 집을 공개하면서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도 선보였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요식업에 종사하는 조승현씨와 결혼했고 2018년 1월 아들 정윤을 낳았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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