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5일 "추효주(수원도시공사)가 좌측 족부 피로골절로 소집 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장창이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18일 전남 강진에서 소집해 훈련한 뒤 2월11일부터 18일까지는 제주 서귀포에서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중국과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전은 2월19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은 2월24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한국 여자 축구는 아직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경험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