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집단감염 15%가 종교시설…위법행위 엄정대처"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소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지난해 11월 이후 전체 집단감염의 약 15%가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시설 규모와 방역 역량 등의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종교계의 의견 등을 수렴해 방역지침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되 향후 지침 위반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대처하는 방안으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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