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됐다. 기도원 방문 확진자의 가족인 진주 50대 남성(168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경남에서만 66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1천 명이 넘는 인원이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기도원 방문자 일부는 여전히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1540번과 접촉한 진주 80대 여성(1685번)과 1668번의 동생인 김해10대 여성(168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은 지난달 2일부터 전날까지 43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졌다. 이달 들어 1일 37명, 2일 12명, 3일 33명, 4일 21명, 5일 25명, 6일 17명, 7일 22명, 8일 24명, 9일 19명, 10일 13명, 11일 46명, 12일 42명, 13일 16명, 14일 22명, 15일 오전 3명이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52명(지역 340명·해외 1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82명(입원 281명·퇴원 1395명·사망 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