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디스는 세븐틴이 오는 13일(현지 시간) 방송하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을 확정했으며, 지난해 발매한 미니 7집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 무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레프트 앤 라이트'는 세븐틴이 지난해 6월 나온 미니 7집 '헹가래'의 타이틀곡이다. 2000년대 힙합 장르를 재탄생시킨 곡으로 여유로운 그루브와 긍정적인 청춘 에너지가 돋보인다. 세븐틴은 '헹가래' 앨범으로 발매 첫 주 판매량 100만 장을 넘겨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최고의 TV 시상식으로 꼽히는 에미상을 3번이나 받은 인기 토크 쇼다. 존 레전드, 두아 리파, 닉 조나스 등 수많은 유명 인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븐틴은 이번에 처음으로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한다.
앞서 세븐틴은 '제임스 코든 쇼'에 출연해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Semicolon)'의 타이틀곡 '홈런'(HOME;RUN)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세븐틴이 출연하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는 13일(현지 시간) 방송된다. 또한 세븐틴은 오는 23일 열리는 온라인 콘서트 '인-컴플리트'(IN-COMPLETE)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