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모든 국민이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정부는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길에 '지역균형 뉴딜'을 중심으로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해 도약할 것"이라며 "혁신성장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 입법과 기업의 새로운 활력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2050탄소중립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그린뉴딜기본법'과 '녹색금융지원특별법'등으로 탄소중립 적극 뒷받침 △문화강국을 위한 노력 △남북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 등을 제시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2021년 대한민국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일상을 회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다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