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누더기' 중대재해법 통과에 유가족 울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8일 '누더기', '후퇴'라는 비판 속에서 소규모 사업장 적용 배제로 최종 입법됐다.

본회의 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산업재해 유가족들은 "국민의힘이 5인 이하 사업장 반대하고 나섰다"며 "정치놀음을 확인한 것"이라 항의했다.
고(故)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5인 미만 사업장이 대상에서 빠진 중대재해에 대한 기업 및 책임자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자 괴로워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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